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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소율이가 좋아하는 만화 프로그램 ‘타요’에서 나온 말입니다. 일일체험교사로 ‘바니’가 버스 대표로 뽑혀서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체험행사를 하는데, 자신은 덤프트럭처럼 힘도 세지 않고, 소방차처럼 불도 못 끄며, 엠블런스처럼 아픈사람을 빨리 이송하지도, 경찰차처럼 교통단속도 못하는 자신을 부끄러워하죠.

하지만 비가 갑자기 쏟아져서 아이들이 허둥지둥 댈 때 ‘바니’는 아이들을 태우고 어린이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줍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버스가 최고라고 외치게 되죠. 세상에는 시스템으로 돌아가잖아요. 하나의 부속품이 빠지면 기계는 작동을 멈추게 됩니다. 우리 모두는 좋고 나쁘고 돈이 많고 적건간에 고용자, 고용주를 떠나서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없습니다. 모두가 평등한 모두가 중요한 존재임을 각인하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 드릴 주제는 성욱이 의료용품을 사려고 해외사이트에서 주문을 하고 제가 이용하는 배송대행지 즉, 배대지 사이트인 위메프박스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아래와 같은 공지사항이 떠서 늦었지만 알려드리려 합니다.



성욱이의 기관절개 수술로 인해서 트래키벤트(Trach-vent) HME를 구매하고자 해외의료기기몰에 주문을 하고 위메프박스를 오랫만에 들어가 봤더니, 위메프박스 서비스 종료 안내가 공지사항으로 떴네요.ㅠㅠ 계속 주문을 하려고 저번주부터 계획을 잡고 있었는데, 역시나 항상 사람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사항이 올줄을 꿈에도 몰랐죠. 와이프가 위메프 아이디가 있어서 처음에 해외배송대행지를 찾다가 너무 많은 사이트에 경악을 해서 위메프박스에서 자연스럽게 배송대행을 신청했었거든요. 그래서 두번 이용을 했고, 괜찮은 서비스로 배송도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이 되는 것 같아서 좋아했었는데 말이죠.

또한 무조건 보상제라는 주문한 상품이 위메프박스 물류센터에 도착한 직후부터 국내 배송 완료될 때까지 전 과정에서 파손 및 분실 등의 배송사고가 발생한 경우 무조건 보상을 해주는 제도도 있어서 불안함도 떨쳐 버릴 수 있었는데요.

정말 아쉽습니다. 이렇게 늦게나마 알 수 있어서 천만다행이고, 해외사이트에 자동으로 배송지를 저장해두신 분들은 조금 불편함이 없잖아 있겠습니다.


2016년 11월 14일자로 위메프박스의 배송대행 서비스가 완전 종료됩니다. 뭐 지금도 배송대행 신청서를 작성할 수 없으니 종료된 거라 다름없네요.

아들녀석 의료용품은 시켜야하고, 배송대행지가 필요한 시점인데요. 정말 엄청나게 많은 사이트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사람이 많이 들어본 사이트를 찾게 되잖아요.

위메프박스 회원들도 상당히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여러 해외배송대행사이트로 또 분산돼서 이동되겠지요. 저는 쉬운 해외직구 포스트베이를 선택했습니다. 포스트베이 신규회원 가입하면 배송비 7달러 할인쿠폰 세트도 증정해 주네요. 2016년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랍니다.

지금까지 많은 배송대행서비스를 이용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주문했던 상품을 미국에서 안전하게 배송해준 위메프박스에게 이 곳을 빌려서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고객들에게 전하는 공지문에서 위메프박스는 해외상품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는 군요. 아무튼 다른 사업에도 큰 발전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도 위의 포스트베이 해외직구사이트로 갈아탔으니, 이 사이트 이용해 보고 위메프박스와 서비스 차이가 어떤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위메프박스 해외배송대행 서비스 종료 안내와 배송대행지 포스트베이 추천 안내에 대해서 포스팅 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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