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아트홀에서 우리동네 체임버 콘서트 개최하오니 영등포 주민 모두 참석하세요

오늘 영등포구청역을 지나 가는데 못보던 현수막이 눈에 띄어서 유심히 살펴 보았더니, 우리동네 체임버콘서트를 개최 한다고 하네요. 예전부터 2012년 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연계되어 자치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클래식 콘서트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우리가 살면서 얼마나 많은 클래식 공연에 가 보겠어요. 이렇게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 작게나마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것은 정말 유익한 문화 프로그램인 것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동네 체임버 콘서트 개요

세종문화회관 연계공연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 

- 공연 시간 : 2016년 6월 3일(금) 오후 7시 30분 

- 공연 장소(공연장) : 영등포아트홀 

- 관람연령 : 만 5세 이상

- 관람시간 : 총 90분 예정

- 기획사 정보

주관 : 영등포문화재단 

문의 : 02)2629-2218 

- 공연 장소 위치

클래식 문화배달부,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의 연계공연

 해설을 곁들인 재미있는 체임버 콘서트로 클래식과 친구되기!

 (재)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상생하는 서울시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각 지자치구 공연장을 순회하는 

연계공연을 진행한다. 서울시 자치구가 함께하는 연계 공연이 2016년 새로운 사업명 ‘동행(同行)’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는 세종문화회관 예술단이 직접 기획·제작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자치구 문화회관 무대에 올림으로써 

자치구민회관의 문화콘텐츠 확보에 기여하고 그와 더불어 서울시 전역의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해온 사업이다.

세종문화회관 예술단인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가 ‘우리동네 체임버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 공연은 

2012년부터 진행되어 온 ‘세종문화회관의 연계공연’의 일환이다. 

‘우리동네 체임버 콘서트’는 소규모의 연주장에서 연주되는 기악 합주곡인 실내악 연주회로 세종문화회관에서 볼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자치구 공연장에 찾아가서 연주함으로서 적극적인 문화 나눔의 실천과 서울시민에게 예술로 환원하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2016년 ‘동행(同行)’은 자치구별 상황과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공동주최, 사회공헌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공동주최는 세종문화회관과 자치구가 기획, 작품, 홍보, 마케팅, 시스템 등의 공연제작 업무를 효율적으로 분담하여 공연을 

진행하고, 공연 수익을 함께 하는 방식이다. 공동주최 공연은 지역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유료공연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사회공헌은 세종문화회관이 자치구 요청에 의해 구민회관, 강당, 병의원, 복지시설 등 문화취약 공간을 방문하여 

지역주민에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무료공연이다. 자치구와 서울시예술단이 공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공연이다. 

우리동네 체임버 콘서트는 전자인 공동주최의 형식이 될테다.

위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소개와 출연진인 소프라노 이효은과 바이올리니스트 김희정 소개 글입니다.

오는 6월 3일(금) 저녁 7시 30분 ‘우리동네 체임버 콘서트’는 지휘자의 재미있고 편안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영화 속에 삽입되었던 아름다운 클래식 곡들을 제대로 알아보고,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비롯하여, 비발디의 ‘사계’, 모차르트의 교향곡과 같이 귀에 익은 협주곡들도 현악앙상블로 연주될 예정이다. 지휘 손창우, 협연에 바이올린 박수진, 첼로 이준화가 자치구 관객을 만난다. 격식 차리고 찾아가야 만날 수 있는 어려운 친구 같았던 클래식 콘서트가 우리 집 지척에 있는 공연장에서 울려짐으로 클래식음악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를 나누는 일이 우리동네에서 시작되고 있다.

‘우리동네 체임버콘서트’지휘자의 재미있고 편안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 문화 나누기

  지휘자의 재미있고 편안한 해설과 영화 속에 삽입됐던 아름다운 클래식 곡들을 알아보고 감상하는 <우리동네 체임버 콘서트>는 바로크 음악의 대표 주자 비발디의 음악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악기와 음색을 생생하게 느끼도록 하여 체임버 클래식 공연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트럼펫, 리코더, 카운터테너, 기타, 바이올린, 쳄발로 등 다채로운 구성과 지휘자의 친절한 해설이 있어 어린이와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작품이다. 

자세한 공연안내 및 예매는 영등포문화재단(02-2629-2223)이나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티켓가격은 전석 20,000원이다.

- 영등포구민 및 문화마니아 40% 할인 (동반 1인)

- 가족할인 40% 할인 (동반 4인)

- 영등포문화재단 강의 수강자 40% 할인 (동반 1인)

- 문화패스(학생 및 예술인패스 소지자) 50% 할인 (동반 1인)

- 경로우대 60% 할인 (만 65세 이상 / 본인만 해당)

- 20인 이상 단체 40% / 30인 이상 단체 50% 할인 (☎02-2629-2218 기획사 문의)

-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 할인 (동반 1인)

※ 공연당일 증빙자료 지참. 미지참시 차액지불

프로그램

1. W.A. Mozart(모차르트) - Opera<The Marriage of Figaro> Overture / 오페라<피카로의 결혼> 서곡

2. 박두진 시, 이홍렬 곡 : 꽃구름 속에 (소프라노 이효은)

3. R. Leoncavallo: Mattinata / 아침의 노래 (소프라노 이효은)

4. J. Strauss : 'Tritsch-Tratsch' Polka Op.324 / 트리치 트라치 폴카

5. A. Khachaturian : Waltz from 'Masquerade Suite' / 가면무도회 모음곡 中 왈츠

6. Carlos Gardel : 'Por una Cabeza' / 영화 <여인의 향기> OST '간발의 차' (바이올린 김희정)

7. V. Monti : Czardas No. 1 /차르다시 제 1번 (바이올린 김희정)

8. G. Puccini : 'O Mio Babbino Caro' / 오페라 <잔니 스키키> 中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소프라노 이효은)

9. 양명문 시, 김동진 곡 : 신아리랑 (소프라노 이효은)

10. G. Bizet : Carmen Suite No. 1 / 카르멘 모음곡 제 1번

11. J. Strauss : Radetzky Marsch / 라데츠키 행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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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서 음악은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을 하는 매개체 중 가장 안정적이고 누구나 보편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형태라 할 수 있겠다. 영등포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40%의 티켓 할인 혜택을 주고, 동네에서 개최하는 광화문에 위치해 있는 세종문화회관까지 갈 필요가 없는 클래식 음악의 향연을 맛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참석해서 즐겁게 들으시고 박수치고 즐기다 가시길 바라면서 이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