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무료영화보는 곳 좋은 영화와 함께하는 우리마을 소극장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가 푹푹 쪘지요. 라디오에서 정지영 아나운서가 좋은 얘기를 했는데요. 여러분께 살짝 들려드리면요. 사람은 환경에 잘 적응하는 동물이라는 거에요. 어느 대학교에서 실험을 했는데요, 어떤 방에 온도를 120도까지 올려놓고 사람과 안 익은 스테이크 고기를 집어 넣었대요. 2시간 뒤에 실험 결과가 나왔는데요. 안 익은 스테이크는 까맣게 탔고, 사람은 정상적으로 살아있었다는 겁니다. 그만큼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는 게 빠르다는 거죠. 오늘 내일 비가 온 이후로 다음주에는 더워진다는 기상예보를 알면서 준비하는게 모르고 대비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 준비한 정보는요, 바로 8월에 볼 수 있는 무료영화보는 곳입니다. 보통 현수막이 정상적으로 게시되어 있는 곳이 동작구에서 몇 군데 되는데요. 상도엠코아파트 진입로에 걸려져 있는 현수막 때문에 알게 되었답니다.

서울특별시에서 주최하고, 동작구와 동작문화원이 주관하는 8월의 행사랍니다.

이번 행사의 제목은 좋은 영화와 함께하는 우리마을 소극장이 부제이고요. 8월의 무료 영화 상영이 제목이랍니다.

8월 무료 영화 보는 곳의 장소는 사당문화회관 3층 강당입니다.

8월 무료 영화 상영작을 알아볼까요. ‘4등(4th Place, 2015)’은 1등만 기억하는 잔인한 세상,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다룬 한국영화입니다. 8월 1일 월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합니다.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Ernest & Celestine, 2012)은 프랑스영화로 가난하지만 멋진 목소리, 수준급 바이올린 연주가 자랑인 거리의 음악가 '어네스트'(곰)는 오늘도 거리에 나와 연주하지만 매번 외면을 당한다. 한편, 지하세계에 사는 꼬마 '셀레스틴'(생쥐)은 치과의사가 되라는 주변의 압박에 곰의 이빨을 구하러 지상의 세계로 나온다. 절체절명의 순간, 어네스트는 위기에 처한 셀레스틴을 도와주게 되고, 세상에 둘도 없는 절친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8월 22일 월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합니다.

제보자 (The Whistleblower, 2014)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진실추적극으로 한국영화입니다. 8월 29일 월요일 오후 2시에 상영됩니다.

 

무료영화 보는 곳 청춘극장 및 가족극장 영화 상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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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무료영화 볼 수 있는 곳인 사당문화회관 오시는 길입니다.

동작문화원 사당분원 주소:  서울시 동작구 사당로8길 9 (사당5동 248-6 사당문화회관3층 강당)
전화 : 02)3486-5747 (7호선 남성역 2번 출구50m)

무료영화 볼 수 있는 날이 월요일이래서 조금 그렇지만, 방학을 맞이하여 가족끼리 볼 수 있는 무료영화가 아닐런지 싶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